[대한경제=박흥서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과 함께 『보훈라이브러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훈라이브러리』프로그램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 부평도서관, 계양도서관, 화도진도서관에서 개별 진행되며 기존에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에 보훈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보훈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태극기 케이크 만들기와 같은 ‘보훈관련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호국보훈도서를 읽고 100자 이내의 서평을 적는 ‘보훈서평 공모전’ 이외에도 ‘도서 전시전’, ‘호국보훈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은 “도서관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곳이니만큼 많은 시민들이 보훈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