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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서대전, 서정배 시각예술작가와 박연준 시인의 특별한 만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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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08 10:08:01   폰트크기 변경      

대한민국 독서대전, 서정배 시각예술작가와 박연준 시인의 특별한 만남 운영 포스터/사진:고양시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국내 최대 독서문화 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얽힘 : 시각예술가×작가> 프로젝트 첫 번째 시간으로 오는 8일 저녁 7시 서정배 시각예술작가와 박연준 시인의 특별한 만남을 독립서점 ‘너의작업실’에서 진행한다.

<얽힘 : 시각예술가×작가> 프로젝트는 작가와 독자가 다양한 매체, 활동을 통해 책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각예술가가 자신에게 영감을 준 작가와 교류하며 새로운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예술 토크쇼를 진행한다.

서정배 시각예술작가는 도로시살롱,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영은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12회 개최했다. 단체전으로 <2022 노원달빛산책>, <돛> 등에 참여하였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박연준 작가는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밤, 비, 뱀>와 장편소설 <여름과 루비>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고양시에서 열리는 독서대전은 지역 예술인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축제로 기획했다. 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협업했으며 현재 예술 토크쇼와 공동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얽힘 : 시각예술가×작가> 프로젝트는 6월 8일을 시작한다.


이후 <김민정 시각예술작가×김이강 시인>, <오제성 시각예술작가×김융희 미학자>, <이세준 시각예술작가×정한아 소설가>, <한석경 시각예술작가×정주진 평화학자> 등 시각예술가와 작가의 토크쇼가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9월 1일부터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독서대전에서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여러 작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예술 토크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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