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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복지 기대…파주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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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08 10:13:58   폰트크기 변경      
15개 기업에서 112명 채용 예정, 지역 경제 활성화 전망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에서 2023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사진:파주시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2023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생산(식품, 생활용품, 물티슈) △제조(금고, 범용 연마기) △물류(입출고, 진열, 검수, 포장) △반도체(현장 청소, 운반, 검사) △일반 사무(행정, 총무, 재고관리) △장애인(도로 가드레일 생산) 등 총 112명을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으로 고용한다.

파주시는 이날 행사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현장면접 장소 제공 및 채용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고용률을 끌어올릴 방침으로, 구직자는 사전접수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상반기 마지막 채용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구직자 모두가 원하는 일자리와 인재를 만나는 기쁜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 개최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29개 기업, 368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85명이 취업해 23.1%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파주=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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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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