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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환경의날 맞아 '과학아, 환경을 부탁해!'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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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08 11:01:21   폰트크기 변경      
제28회 환경의날 기념 ‘시민 환경한마당’ 공동주관 및 환경과학존 운영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환경과학존/사진:인천대 제공
[대한경제=박흥서 기자]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최근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일대에서 개최된 ‘시민 환경한마당’행사에서 “과학아, 환경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주최로 인천환경공단과 함께 공동주관하여 개최한 “시민 환경 한마당” 행사는 지난 5일 제28회 환경의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기념식과 공연, 어린이환경그림그리기대회, 자원순환녹색나눔장터, 환경실천캠페인 등과 미래 환경과학 체험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단위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그 중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직접 운영한 환경과학존은 ‘과학아, 환경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10개의 체험 부스를 열었고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체험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3D펜을 이용한 멸종위기동물 키링 만들기  △AI를 활용한 나비를 지켜라  △신재생에너지 수소 연소실험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오호(Ooho)물병 실험  △아이스팩을 활용한 LED무드등 디퓨저 만들기  △찾았다! 무게중심! 은단풍씨앗 잠자리  △식물관찰세밀화 그리기  △현미경으로 보는 세상 및 친환경삼베수세미  △해양쓰레기 관찰 및 새활용 화분 만들기  △홍보부스 등이다.

한기순 센터장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민들이 과학문화를 바탕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과 접목한 다양한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 「생활과학교실」,「금요일에 과학터치 인천」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모든 정보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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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박흥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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