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서 기자]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강화도와 영흥도, 교동도 등 도서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VR 진로체험 버스」를 11월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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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찾아가는 VR 진로체험 버스/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
진로 체험 버스는 도서 지역 학생들의 진로 체험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VR 활용 진로 교육 운영 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특수 개조된 버스 안에서 △자율주행데이터분석가 △3D 프린팅 건축 전문가 등 신산업 분야의 직업 관련 VR 체험을 실감 나게 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지역과 도서 지역 학생 간 진로 체험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인천 전체에서 진로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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