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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글로벌 역사기행단 발대식/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
[대한경제=박흥서 기자]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해외 유적지 답사를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사의식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2023 글로벌 역사기행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역사기행단은 글로벌 시각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기 위해 기획했으며 △문일여자고등학교 △선인고등학교 △안남고등학교 △연수여자고등학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인천해원고등학교 △청라고등학교 등 관내 8개 학교가 참여해 11월까지 활동한다.
일본 내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바탕으로 △미래 한국-일본 관계의 지향점을 모색해보기 위한 역사 프로젝트 기획 △7월 18일부터 3박 4일 동안 실시 예정인 일본 도쿄 독립 유적지 현장 탐방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역사의식 함양 △학교 내 다채로운 역사 교육 연계 활동 추진 등을 진행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의 상호호혜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이해에 바탕을 둔 올바른 역사의식의 함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연계해 지속적이고 유의미한 글로벌 역사 기행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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