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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 자전거가 대안이다 토론회 개최 포스터/사진:의원실 제공 |
[대한경제=최종복 기자]정성호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양주시 ) 은 13 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 탄소중립 , 자전거가 대안이다 국회정책토론회 ’ 를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김병욱 의원 , 문진석 의원과 함께 한국자전거정책연합 , 대한교통학회 , 한국도시설계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자전거 21, 네이버 카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후원한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운송부문의 탄소감축을 위해 전기차가 아닌 자전거에 집중할 예정이다 .
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 탄소중립시대 , 전기차 아닌 자전거가 대안이다 ’ 라는 주제로 박태원 광운대학교 교수는 ‘ 도시설계기법을 활용한 자전거친화 도시조성방안 ’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
허재영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정경옥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오수보 ( 사 ) 자전거 21 상임대표 , 신일철 행정안전부 생활공간정책과장 , 송기황 한국도시설계학회 자전거친화도시위원장 , 오용석 대구지속발전협의회 사무처장 , 이규섭 네이버 카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매니저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
정성호 의원은 “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그동안 전기차에 가려져 있던 자전거가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 고 밝혔다 .
양주=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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