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호윤 기자] 한양대학교의료원 성형외과학교실은 내달 8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5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다섯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제1 세션 ‘New Trends and Problem- Solving Eyelid Surgery’에서는 조세흠 원장(조세흠성형외과)이 좌장을 맡고, 이한얼 원장(리앤리성형외과)이 ‘하안검 성형술 후 발생한 일시적 외반 개선을 위한 치료 - PDRN + PR’, 차지훈 원장(지오성형외과)이 ‘뒤트임 재건술의 트랜드’, 신용호 원장(비아이오성형외과)이 ‘하안검 어려운 케이스 해결 위한 열 가지 방법’을 주제로 강좌할 예정이다.
사진: 한양대학교의료원 제공 |
제2 세션 ‘Innovative and Challenging Rhinoplasty’에서는 김장욱 원장(봄빛성형외과)이 좌장을 맡고, 김종도 원장(라라성형외과)이 ‘Rhinoplasty using 3D printing’, 김국현 원장(휴먼성형외과)이 ‘Tripod enhancement in Asian Rhinoplasty’, 황세휘 원장(휘성형외과)이 ‘비중격 연장법 후 발생하는 문제점’을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제3 세션 ‘Special Lecture about Medical Lawsuit’에서는 김연환 한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남중구 변호사(법무법인 인헌)가 ‘의료 소송 및 법류 관련 강의’를 주제로 강좌하며 제4 세션 ‘More than 20- Year Experience for Breast Surgery’에서는 김잉곤 원장(압구정필성형외과)이 좌장을 맡고, 박진석 원장(박진석성형외과)이 ‘유방확대술의 어제와 오늘’, 이안나 원장(옵티마성형외과)이 ‘가슴성형에 대한 미신’, 안희창 교수(분당차병원)가 ‘Island TRAM for Breast Reconstruction; Novel option’을 주제로 강좌한다.
제5 세션 ‘Petit and Minimal Invasive Plastic Surgery’에서는 최희윤 원장(최희윤성형외과)이 좌장을 맡고, 장동우 원장(Shanghai Amber International Clinic)이 ‘Application of dermatoxin with facial aesthetic surgeries and procedures’, 고익수 원장(고익수성형외과)이 ‘필러 시술의 기초와 부작용 방지를 위한 원칙’, 최희윤 원장(최희윤성형외과)이 ‘The treatment of complication after filler and foreign body injection’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환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성형외과학교실은 화상 및 두안면부 기형, 안면골 손상 치료에 특별한 업적과 명성을 쌓아왔고, 최근에는 미세재건수술로 국내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지난 50년의 성형외과 발자취와 최신 성형 트렌드 및 문제점 등의 다양한 정보를 준비하였으니 많이 참석해 새로운 지식도 얻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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