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다음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에서 넥슨, 펄어비스, 하이브IM 등 국내 기업들이 신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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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게임스컴에서 출시 예정인 신작 △더 파이널스 △워헤이븐 △퍼스트디센던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 측은 “오프라인 이벤트 스폰서로 참가하며 출품작과 관련된 정보는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영상을 공개하고 하이브IM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공개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쓰론앤리버티(TL)도 아마존게임즈 부스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엔씨소프트는 게임스컴의 참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이 밖에 삼성전자도 게임스컴에 부스를 마련하고 스마트폰, 모니터 등 하드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게임스컴은 23만㎡ 크기의 전시장에서 60개국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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