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표 회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황규영 대표이사(앞줄 왼쪽 세번째) 등이 지난 8일 개최된 ‘K-wave 품질·안전 점검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건화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건화(회장 홍경표)는 지난 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K-wave 품질ㆍ안전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K-wave’는 과업의 오류 방지를 위해 프로젝트 착수 전과 준공 전에 다중의 검토 단계를 거치는 건화의 품질경영 체제다. 건화는 이를 ‘건화 2030 비전’ 실행전략에 포함시켜 지난 2021년부터 경영혁신 운동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영진을 비롯해 각 부서장, 주요 현장 건설사업관리단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담당 프로젝트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안전보건관리계획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건설사업관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조치 강화 및 안전 관리 우수 사례 등을 발표했다.
건화는 이날 품질ㆍ안전 규정 준수에 대한 의지를 담은 결의서를 채택했다.
홍경표 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편익을 향상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과업 관리를 통해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고, 성과자에 대한 포상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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