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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청소년’ 참가한 2023 스카우트잼버리, K팝 라이브로 대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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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12 13:21:30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지난 11일 K팝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쳤다.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팝 슈퍼 라이브’에는 총 143개국, 4만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공연을 즐겼다. 

이날 공연은 당초 일정과 장소가 불명확했지만 뉴진스, NCT 드립, 아이브 등 가수들이 일정을 조정해 참가했다. 공연 후에는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공연 관람 후 개인 정비 시간을 갖고 12일부터 순차 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진후 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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