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이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 LX하우시스

[대한경제=김민수 기자]LX하우시스는 한명호 사장이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 사장은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손보익 LX세미콘 사장과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을 추천했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전 직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및 업사이클링 제품 사내 전시회, 탄소중립 활동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플라스틱 페트병의 페트(PET) 원료로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개발했다.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전용면적 84㎡(구 34평형) 아파트 한 세대의 주방가구에 적용할 경우 약 70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할 수 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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