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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김민수 기자]LX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 시리즈 ‘LX Z:IN(LX지인) 창호 수퍼세이브’의 리뉴얼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수퍼세이브는 2015년 출시된 제품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단열·기밀 등 창호의 기본 성능은 물론 디자인,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리뉴얼된 수퍼세이브 창호는 기본형 ‘수퍼세이브’와 고급형 ‘수퍼세이브플러스(Plus)’ 두 가지로 출시됐다. 기존에 ‘수퍼세이브 3·5·7’ 등 세 가지에서 고객들이 창호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단순화했다.
먼저 기능 측면에서는 기본형과 고급형 모두 더블 로이유리 기본 적용 및 창과 창이 겹치는 부분의 틈새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윈드클로저’ 적용 등을 통해 창호 성능의 기본인 단열과 차폐, 기밀 성능을 강화했다. 이중창 설치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만족한다.
디자인은 창호 내부 프레임 우드 패턴 적용, 검정 색상 및 알루미늄 레일 적용, 고급 금속 소재 ‘프리마’ 핸들 적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고급형인 수퍼세이브 플러스는 프레임 안 쪽의 흰색 노출면을 우드 무늬로 모두 마감하고 알루미늄 레일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 구현은 물론 더욱 부드럽게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철재 대신 유리 난간대를 적용해 보다 깨끗하고 탁 트인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 창호 핸들(손잡이)에 잠금상태가 표시되는 잠금표시 기능을 적용했으며, 근거리무선통신(NFC) 스티커를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태그하면 제품 정보 및 사용법, 사후관리(A/S) 접수, 셀프 조치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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