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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협회, 발주자 대상 실무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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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05 16:21:37   폰트크기 변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2023 발주자 대상 엔지니어링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최근 ‘2023 발주자 대상 엔지니어링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엔지니어링산업 관련 입찰 및 계약법령, 계약제도 해설ㆍ실무사례 등을 주제로, △엔지니어링산업 진흥정책 소개 △국가계약법령 해설 및 실무사례 △지방계약법령 해설 및 실무사례 △발주청 불공정행위 감사 사례 △예산회계 실무 등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협회는 이날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과 표준품셈 및 대가산정서비스에 대해 안내했고,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도 참여해 관련 정책 및 제도 등을 소개했다.

협회는 지난 2009년 이후 매년 공공부문 발주자들을 대상으로 엔지니어링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한 발주 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해경 회장은 “발주자는 예산집행에 대한 최종 의사결정 권한을 가지고 발주제도를 운용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엔지니어링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발주자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 발주제도의 선진화와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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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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