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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씨엠이 CM용역을 수행한 그랜드센트럴타워/사진=삼우씨엠 제공 |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 사장 허인)가 도심지 내 프라임(최고급) 오피스 빌딩 개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우씨엠은 최근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분야로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도시정비형 재개발은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기존 도시 기능의 회복 및 상권 활성화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47년간 도시지역 활성화 및 재생을 위해 다양한 기술력을 축적해온 삼우씨엠은 프라임 오피스 및 도시정비형 업무시설 전문가들로 구성된 별도 전문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PM, CM, 부동산 선매입 적정성 판단을 위한 기술적 물리실사(TDD), 선매입 이후 인수 단계까지 전담기술자문(IES), 사업수지 분석, 기획ㆍ설계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삼우씨엠은 △청진2,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광화문 D타워) △세운6-3-1,2 도시환경정비사업(을지트윈 타워) △남대문로 5가 도시환경정비사업(그랜드센트럴 타워) △명동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관수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을지3구역1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다수의 최고급 오피스 재개발사업의 CM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또 삼우씨엠은 에너지 효율에 기반한 친환경 건축 설계 등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문가(LEED AP· G-SEED·CHPD 등)로 이루어진 전문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S-LCA(SAMOOCM Life Cycle Assessment)를 통해 건축물의 전생애주기 환경영향평가와 경제성 분석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그린 리모델링, 국제 친환경 인증인 LEED 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 기술력을 갖추고 에너지 효율에 최적화된 재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우씨엠 관계자는 “삼우씨엠은 47년간 도시공간 활성화에 있어 혁신적인 성과를 꾸준히 선보이며 진정한 업계 리더로써 그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개발에 최적화된 사업 방안을 제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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