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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협력사 워크숍 통해 기준 개선 과제 42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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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12 14:57:17   폰트크기 변경      

철도 통신분야 기술기준 정비를 위한 워크숍 시공분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가철도공단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통신분야 기술기준 정비를 위해 철도건설 및 개량사업 관련 총 33개 협력사와 함께 철도공단 본사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철도설계지침과 전문시방서, 자재사양, 규격, 설비 및 시공방법 등 기술기준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협력사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 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도공단은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통신기기실 설치면적 현실화 △철도터널 특성에 맞는 재난방송 안테나 전송손실 시험기준 개정 △지하역사 TPS실 반영 등 총 42개 개선사항에 대해 향후 추진사업 및 기준·규정 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구욱현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워크숍은 철도 통신분야의 기술기준을 현실화에 맞게 정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협력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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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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