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경남 하동군 노량대교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지역시스템공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직무체험과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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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학생들이 노량대교 앵커리지 내부를 살펴보는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
노량대교는 관리원이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특수교량이다.
60여 명이 참여한 직무 체험은 전공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등 진로 선택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교량 유지관리 관련 영상 시청, 교량 시설물 점검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해 채용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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