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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 1000만 다운로드 돌파./사진: 헤이딜러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는 이달 기준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던 2021년 이후 2년만의 성과다.
헤이딜러는 올해 초 새롭게 출시한 ‘중고차 숨은이력 찾기’ 기능이 신규 다운로드 급증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장에 나온 모든 중고차의 과거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헤이딜러 앱 내 기능이다.
다운로드가 증가하면서 덩달아 헤이딜러의 매출액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초 헤이딜러는 누적 거래액 10조원을 달성했다.
박진우 헤이딜러의 운영사인 피알앤디컴퍼니 대표는 “기분 좋은 중고차 거래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쉽고 편리하게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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