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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밀리의서재, 상장 첫날 공모가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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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27 10:27:01   폰트크기 변경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7일 오전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밀리의서재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이사,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전자책 플랫폼 업체인 밀리의서재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27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밀리의서재는 공모가 2만3000원 대비 113.91%(2만6200원) 오른 4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주가는 공모가 대비 150%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2016년 설립된 밀리의서재는 출판 전문 기업으로 전자책 정기구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상장을 철회한 뒤 올해 다시 상장을 추진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619.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2만3000원)의 상단인 2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449.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경민 기자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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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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