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8개소 스마트복합쉼터를 대상으로 이용객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시스템 및 청소상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사진 : 밀양시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밀양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8개소 스마트복합쉼터를 대상으로 이용객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시스템 및 청소상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스마트복합쉼터는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18개소에 구축됐다.
냉난방기능, 온열벤치, 버스정보, 와이파이 등 각종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제공은 물론이고 혹·한기 도심 속 피난처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스마트쉼터 내 장비 이상 유무, 손상상태와 청결상태를 점검해 이용객들의 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과 정상적으로 연계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 “밀양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전하게 스마트복합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밀양=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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