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3에 참가한 에티버스 부스 모습. 사진: 에티버스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IT솔루션 전문 기업 에티버스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개최하는 ‘인더스트리 위크(AWS Industry Week)’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AWS 인더스트리 위크는 최신 클라우드 트렌드와 기술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리테일, 통신 및 미디어, 금융 및 핀테크, 제조, 하이테크의 총 5개 산업별 트랙 세션을 통해 다양한 고객 사례와 클라우드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다. 이곳에서 에티버스는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글래스돔’, 그린 ITㆍESG 전문기업 ‘위존’, 산업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전문 기업 ‘위즈코어’ 등 파트너사와 동반 참가해 이들의 신규 고객 발굴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AWS 총판권을 보유한 에티버스는 AWS 클라우드를 통한 기업의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 힘써왔다. 에티버스를 통해 국내 쇼핑몰, 숙박 업체 등 국내 기업들이 AWS 클라우드를 도입해 사업 성과와 고객 만족도를 높여 왔다. 에티버스는 기존 시스템에서 AWS로 이관하는 작업 뿐 아니라 유지 및 관리 업무도 지원한다.

에티버스그룹 클라우드사업본부 김준성 전무는 “에티버스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리딩 IT 기업 총판권 확보하고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해외 대형 솔루션 벤더와 국내 기업 간 가교 역할 수행하며 글로벌 IT 벤더 및 중소 파트너와 상생의 IT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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