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 개최 현장. 사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한경제=김민수 기자]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은 '2023년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4~20일 충남 4개 시군, 6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이 분산 개최된다. 참가 인원은 약 1만3000명으로 추산됐다.

안전원은 교육청, 학교, 분야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대회가 열리는 천안공업고등학교 등 총 5개교의 경기장 건물의 △구조물 손상 여부 △건축 마감 손상 여부 △시설물(축대ㆍ옹벽ㆍ석축 등)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한다. 결함 정도와 위험 요인에 따라 즉각적인 현장 시정 조치와 신속한 보수ㆍ보강조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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