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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
[대한경제=이재현 기자]한국어촌어항공단은 ‘거제시 여차항 어촌뉴딜선도사업 건축ㆍ조경 설계용역’ 설계공모를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제안공모를 통해 △(신축)어기여차 복합센터(연면적 451.87㎡), △(개보수) 여차마을회관(연면적 130.86㎡) 재구성해 여차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또한 △해안환경개선(Sea Plaza), △여차 해변 야외작업 공간개선(Sea Front), △주차공간 경관개선, △폐교부지 정비사업으로 여차항의 환경을 개선한다.
공모 참가등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이다.
이후 내달 21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24일 발표 및 심사를 거쳐 28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하여 거제시 여차항의 생활형 SOC 확충으로 어촌의 매력도를 제고하고, 어촌 인프라 개선으로 어업인의 소득 다각화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음에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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