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17일 올해 지스타 출품작 7종을 공개했다. 사진: 엔씨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17일 ‘지스타 2023’ 출품작 라인업 7종을 공개했다.

엔씨는 이번 지스타에서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 크러쉬(BATTLE CRUSH)’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이하 BSS)’ 등 신작 3종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엔씨 시연존에서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신작을 체험할 수 있다.

엔씨는 올해 지스타에서 △MMORTS ‘프로젝트G’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의 개발 현황도 공개한다. 프로젝트G는 PC와 모바일, 프로젝트M은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지스타 무대에서 개발자가 직접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게임을 소개할 계획이다.

12월 출시 예정인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는 지스타에서 데모 플레이를 선보인다. TL 개발진이 지스타 무대에서 최신 버전을 직접 시연한다.

퍼즐 게임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이하 퍼즈업)’도 지스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관람객은 이벤트 부스에서 퍼즈업을 플레이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NC)는 지스타 2023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용자는 오는 31일까지 특별 페이지에서 ‘플레이 NC 패스(Play NC Pass)’ 응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현장에서 대기 없이 시연작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입장권이다.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에게 지스타 2023 초대권과 함께 ‘플레이 NC 패스’ 2매를 증정한다.

한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는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엔씨 지스타 2023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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