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채희찬 기자] ‘화성동탄2 C-14BL 및 남양주왕숙 A-16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2차 공모’도 유찰됐다.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최근 DL이앤씨 컨소시엄만 이 공모에 대한 사업신청확약서를 접수했다.
DL이앤씨는 태영건설, 동부건설, 유탑엔지니어링, 고덕종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해안건축과 디에이건축이 설계를 맡았다.
이에 따라 LH는 조만간 재공고를 낼 예정으로, 재공고도 DL이앤씨 팀만 신청하면 단독 평가를 받게 된다.
이 사업은 화성동탄2 C-14BL 1만9548.4㎡ 부지에 뉴:홈 선택형 610가구와 오피스텔 240가구, 판매시설 44호를, 남양주왕숙 A-16BL 2만7052㎡ 터에 뉴:홈 일반형 700가구를 동시에 짓는 것으로, 민간 사업비는 4042억원(화성동탄2 2515억원, 남양주왕숙 1527억원)이다.
채희찬 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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