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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통위원장, 통신서비스 국민불편 민생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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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0-19 14:06:03   폰트크기 변경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이  19일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를 방문해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방통위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이동관 위원장이 19일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를 방문해 상담원을 격려하고 제3기 통신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위원장은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조정에 임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증가하는 분쟁사건의 신속한 처리와 위원들의 업무부담 감소를 위해 조정위원 증원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분조위는 전기통신사업자와 이용자 사이에서 발생한 분쟁을 처리하기 위해 전기통신사업법 제45조의2에 따라 설립된 법정위원회로, 지난 8월 21일 제3기 분조위가 발족했다. 임기는 2025년 8월20일까지 2년이다.

분조위는 2019년 제1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4000여 건의 사건을 조정하며 국민불편 해소에 힘써왔다.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는 2020년 개소한 이래 5만여 건을 상담해오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온라인 상의 피해 상담과 이용자 피해 구제를 위해 ‘온라인피해365센터’를 찾아 상담원을 격려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헌신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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