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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회장(왼쪽부터),정복남 대한건설기계매매협회 회장, 안춘엽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 최영수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상근부회장, 홍석광 한국건설기계해체재활용업협회 회장,최병운 한국산업·건설기계재제조진흥회 부회장 등건설기계 각 업역별 6개 기관 단체장들이 23일 서울 서초구 건설기계회관에서 건설기계단체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 대한건설기계협회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대한건설기계협회 등 건설기계 업역별 6개 대표기관이 공동협의체인 건설기계유관기관협의회를 결성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한다. 초대 건설기계유관기관협의회 회장은 안춘엽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이 맡았다.
대한건설기계협회,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대한건설기계매매협회,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한국건설기계해체재활용업협회, 한국산업·건설기계재제조진흥회 등 건설기계 업역별 6개 대표기관은 23일 서울 서초구 건설기계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춘엽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회장, 정복남 대한건설기계매매협회 회장, 최영수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상근부회장, 홍석광 한국건설기계해체재활용업협회 회장, 최병운 한국산업·건설기계재제조진흥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건설기계 6개 대표기관은 정례적 회의를 통해 공동현안 발굴과 대응방안 마련 등 건설기계업계발전을 위한 건설기계유관기관협의회를 결성했다. 이들 기관은 분기별로 1차례씩 회의를 마련해 공동 현안을 도출하고, 실무진도 지속적 협의를 통해 건설기계유관기관협의회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건설기계 불법정비업체 난립에 따른 안전문제, 업역별로 이해상충 부분의 완충지 모색, 수출 등 유휴건설기계의 선순환 체계 정립, 매매용 건설기계의 전산화, 전동식지게차의 건설기계 등록 통한 정기검사 추진, 중차량노선 지정 등의 규제완화를 통한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법 개정 등이 논의됐다.
특히 건설기계 업계 전반의 현안 해소를 위한 차원에서 향후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각 부처 관계자 등의 참여도 이끌어낼 방침이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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