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사단법인 건설재해예방협회(회장 장정규)는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전국 6개 권역별 노동청 단위로 건설재해예방기관 지도요원 대상 위험성 평가 기법 안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공사금액 12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위험성평가 실행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며 “대면교육을 통해 중·소규모 건설현장 위험성평가 확산과 중대재해감축을 도모하고자 함이다”고 말했다.
교육은 △위험성평가의 취지와 제도 설명 △위험성평가 실행 안내서 중심의 위험성평가 기법 교육 △위험성평가 및 TBM 우수 사례 등 현장에서 필요한 건설업 위험성평가 실무·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정규 회장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현장 경험의 실무사례 기반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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