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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그룹 B2B IT 전문 쇼핑몰 ‘시소몰’, B2C로 사업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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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0-26 12:46:54   폰트크기 변경      

정인성 에티버스이비티 대표. 사진: 에티버스그룹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IT 솔루션 전문기업 에티버스그룹은 관계사 에티버스이비티의 ‘시소몰(SEESAW Mall)’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B2B(기업 간 거래) 영역에서 외형 확장을 이뤄낸 IT 전문 시소몰은 다양한 일반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신규 서비스로 성장세를 더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소몰은 론칭 이래 연평균 2.7배 성장해 올해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론칭 첫해인 2018년 12억에 불과했던 연간 매출이 올해 약 800억에 달할 정도로 성장세가 매우 가파르다. 같은 기간 기업 고객 수도 200여 개에서 3500여개로 증가했다.

PCㆍ노트북, 프린터와 같은 하드웨어와 모바일ㆍ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기기는 물론, 글로벌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확보, 판매한 게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시소몰은 오프라인 기반 기업 고객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스템을 강화해 B2B, B2C 영역에서 사업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인성 에티버스이비티 대표는 “시소몰은 에티버스그룹의 탄탄한 비즈니스 기반을 바탕으로 IT 시장 수요에 긴밀하게 대응하며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B2B 사업 성장의 기초가 된 품질과 가격 경쟁력 기반의 고객 신뢰의 가치를 B2C 영역에 적용해 독보적인 IT 전문 쇼핑몰로 소비자에게 각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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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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