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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내부 모습. / 사진:대우건설 제공. |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한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오는 30일부터 청약에 돌입한다.
대우건설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등에 따르면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비규제지역이라 1순위 청약 요건도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을 보유해도,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논산은 물론 충남 전역과 세종, 대전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전매 기간 및 횟수 제한이 없는 점도 특징이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추첨제 40%, 85㎡ 초과는 100% 추첨제를 적용해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도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으로 고객들의 내방과 전화문의가 꾸준하며, 특히 대전과 세종, 천안, 청주 등 인근 도시에서도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연무읍 안심리 26번지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3㎡, 총 433가구로 조성된다. 논산 최고 29층 높이의 압도적 전망을 자랑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4베이(bay)-4룸(Room), 대면형 주방 등의 설계도 돋보인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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