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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 단독 개인전 ‘Super, Baby, Forever’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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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0-27 10:38:13   폰트크기 변경      
뉴욕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10월27일∼11월3일 서울 삼성동 Space 2R2서

김학균 작가

[대한경제=서태원 기자]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학균 작가(사진)의 개인전 ‘Super, Baby, Forever’가 가을을 맞은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한국산업문화진흥원은 27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스페이스투알투(Space 2R2)에서 김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김학균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캐릭터 ‘슈퍼베이비’를 통해 ‘인간성의 부활’을 작가의 해학을 담아 전할 예정이다.

작가는 팬데믹 이후 느꼈던 본인의 자아, 즉 ‘신’앞에서 한없이 나약한 인간의 모습, 그러나 다시 희망을 찾고 재탄생해 무한을 향해 나아가는 인류의 여정을 원화와 조각, 3D 디지털 작품으로 표현했다.

김학균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기점으로 아트토큰 NFT STUDIO와 협업해 그간 작업해 온 실물작품을 NFT ART로 새롭게 기획할 예정이다.

작품이 NFT ART로 재탄생되면 그간 지역에서 한정적인 인원만 관람할 수 있었던 김학균 작가의 활동상과 세계관이 글로벌로 홍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동 Space 2R2(강남구 봉은사로 630, 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산업문화진흥원 이신안 이사장, 미디어아트 부문의 거장 한호아트센터 한호 작가, 국내는 물론 프랑스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설 중견화가, 이봉식 조각가, 갤러리 UHM 박소피 관장 등 유명예술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서태원 tae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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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기자
taeji@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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