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진은 일합니다 / 더 한스

김해시 토박이 기업인의 김해 발전 비전을 담은 ‘박동진은 일합니다’가 출간됐다.

저자 박동진 김해정책연구소 소장(Good개발그룹 회장)은 이 책 제1부 ‘김해 진영읍 토박이 박동진, 꿈을 키우고 펼치다’에서 맨손으로 시작해 사업에 성공한 자신의 ‘흙수저’ 성공 스토리를 실었다.

제2부 ‘2천 년 고도 김해, 다음 2천 년을 바라보는 미래도시가 되다’에선 물류 메카, 인문도시, 도시재생, 생활밀착형 정책 등을 주제로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김해시의 미래 비전을 담았다.

제3부 ‘김해시민의 삶’에선 김해 발전을 위해 뛰고 있는 지역인사들의 활약상이 소개됐고, 제4부에선 박 소장의 길동무이자 길라잡이로 소개된 부인과 자녀 등 가족 스토리가 담겼다.

제5부에선 원종하 인제대학교 교수, 조영명 경남도의원 등 지역 명사들이 바라본 박 소장에 대한 인물평이 실렸다.

김해시 진영읍 출생인 박 소장은 30대에 부동산 사업을 시작해 몇 번의 성공과 실패를 거듭한 뒤현재의 Good개발그룹을 키워냈다. 사업 성공 뒤 자신의 어려웠던 유년기 경험을 잊지 않고, 취약계층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진영공익장학재단’을 설립해 해마다 김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박 소장은 자신이 전액 출연해 설립한 Good프라임장학재단, 진영공익장학재단의 이사직을 겸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 회계책임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박동진 지음ㅣ더 한스ㅣ240쪽ㅣ2만8000원

권혁식 기자 kwonhs@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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