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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리버뷰자이 투시도. 사진: GS건설 제공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GS건설은 이달 중 서울 성동구 일대에서 ‘청계리버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청계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670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A 257가구 △59㎡B 66가구 △59㎡C 36가구 △73㎡ 292가구 △78㎡ 142가구 △84㎡ 4가구다.
청계리버뷰자이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해 있으며 2호선 신답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쉬워 시청 등 도심은 물론 강남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현대시장, 동부시장 등의 재래시장이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위치한 청량리역과 이마트 등이 위치한 왕십리역 모두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서울교육문화센터, 용답체육센터, 용답동 주민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이 주변에 있다.
단지는 바로 앞에 청계천 수변공원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용답휴식공원, 용두공원 등의 공원도 가깝다.
청계리버뷰자이는 모든 동에 하이필로티를 적용한 설계로 저층부 및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동 간격도 넓게 설계됐다.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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