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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펫가구 ‘몽스’, 출시 이후 월 매출 8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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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03 14:34:12   폰트크기 변경      

까사미아의 펫 가구 ‘몽스’. 사진: 신세계까사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신세계까사는 지난 8월 선보인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펫 가구 ‘몽스’가 출시 이후 매월 85%씩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몽스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만족시키는 펫 가구’를 목표로 세부적인 기능과 디자인, 소재 등에 차별화를 뒀다. 특히 사람이 사용하는 가구와 잘 어우러져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디자인, 고급 가구에 주로 사용하는 원목과 기능성 원단 등을 사용했다. 주로 모듈형 소파와 캣타워 제품이 가장 많이 팔리며 매출을 견인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을 꾸밀 때 심미적 부분을 놓치고 싶지 않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며 “신세계까사 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디자인과 품질을 바탕으로 펫테리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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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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