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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인테리어 뉴트렌드] 한솔홈데코 ‘SB마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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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07 06:00:16   폰트크기 변경      
‘SB 강’ 폭 143㎜, 165㎜로 확대…내추럴한 공간 연출

우드 결 살리고 내구성 한층 강화

‘스톤’도 천연 대리식 질감 리뉴얼

사막ㆍ섬 등 ‘자연 속 여행’ 모티브


‘SB마루 강’의 폴리아 오크 패턴. 사진: 한솔홈데코


[대한경제=김민수 기자]마루는 실내 인테리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마감재이자, 집의 느낌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다. 친환경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대표이사 김경록)는 가을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SB마루’ 시리즈의 ‘SB 강(强)’과 ‘SB 스톤’을 자신 있게 추천했다.

우선 SB마루 강은 최근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기존 폭 95㎜에서 143㎜와 165㎜를 추가해 다양한 공간과 취향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매트하면서도 실제 우드의 결을 그대로 재현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바닥재는 인테리어의 기본이 되는 공간”이라며, “소프트하고 내추럴한 컬러로 편안하고 아늑한 디자인을 강조함으로써 공간을 보다 다채롭고 감도 높은 공간으로 완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SB마루는 섬유판 보드는 물에 취약하다는 고정관념을 깬 세계 최초 섬유판 강마루다. 한솔의 독자적인 기술로 장시간 습기 노출에도 변형이 덜하고, 자연 상태에 보관 시 복원력이 우수하다.

한솔홈데코는 2016년 SB마루를 첫 출시할 당시 물ㆍ습기에 강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루 종류별로 물에 담그는 등 비교 테스트를 실시했다. 기존 섬유판 보드와 달리 SB마루가 물에 강하다는 것을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보며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단점인 내구성도 강화했다. 일반 강마루는 충격에 약해 물건을 떨어뜨렸을 때 찍히거나 코어재가 깨져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다칠 위험이 있다. 일반 강마루의 합판 밀도가 580㎏/㎥라면 SB마루의 코어재는 850㎏/㎥로 밀도가 매우 높아 합판 베이스의 마루에 비해 충격에 강하다. 실제 530g짜리 추를 50㎝ 높이에서 낙하시켜 함몰 면적을 측정하는 내충격 테스트에서도 일반 강마루 대비 4배 이상 높은 강도가 확인됐다.


‘SB마루 스톤’의 무이네화이트 패턴. 사진: 한솔홈데코


한솔홈데코는 SB마루 스톤도 리뉴얼했다. 스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위해 대리석 및 타일을 찾는 수요층을 겨냥한 제품이다. 대리석이나 포세린 타일보다 가격은 합리적이면서 천연 대리석과 비슷한 표면 질감과 디자인을 정교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리뉴얼을 통해 △무이네화이트 △사멧그레이 △칼레라이트 △마테라베이지 등 4가지 패턴을 새롭게 선보여 디자인을 한층 다양화했다. 베트남의 무이네 사막, 태국의 사멧섬, 터키의 파묵칼레 등 지구의 아름다운 곳을 모티브로 해 자연적이고 토양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마치 자연 속에 여행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생생한 질감을 구현,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제품 역시 일반 강마루 보다 4배 넓은 광폭 사이즈(390x790㎜) 바닥재로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연출한다. 찍힘, 눌림에 약한 기존 강마루의 단점도 해결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목질 소재지만 물에 강하고 보행감이 우수하며, 대리석에 비해 미끄러져 다치거나 물건이 떨어졌을 때 파손될 위험도 낮다”면서, “내오염성이 뛰어나고 천연 대리석이나 석재 바닥재와 차이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패턴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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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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