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는 3일 정정신고를 통해 KB라이프생명보험 앱 운영 아웃소싱 계약기간이 줄고 계약금액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아시아나IDT는 KB금융그룹에 편입되기 전인 푸르덴셜생명보험과 2021년 10월 1일 약 1277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상호변경 후 체결된 이번 변경계약에 따라 계약금액은 34% 줄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비중으로는 6.52%에서 4.31%로 쪼그라들었다.
계약기간 역시 오는 2024년 9월30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올해 말 끝난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