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은 3일 한국수력원자력과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CTRF) 건설사업 종합설계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에 CTRF 건설사업 관련 건설 상세설계, 인허가 지원, 구매·시공·시운전 기술지원 등 종합설계 역무 수행을 맡았다.
계약금액은 2749만유로(한화 약 392억원)이며, 계약 종료일은 오는 2027년 9월 23일이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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