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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공급되는 ‘레이크빌 아파트, 호텔&골프리조트’가 분양을 알렸다.
본 시설은 라오스 비엔티안 탓루앙 경제특구 내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7층의 총 19개동으로 설계됐다.
높은 수준의 교육 인프라가 형성될 예정으로 국제적인 교육 허브의 역할을 기대해볼 수 있다. 샤론 국제학교(2.3km 거리), 비엔티안 국제학교(예정, 3.5km 거리/차량 약 19분), 라오스 국제학교(3.8km 거리/차량 약 19분), 선샤인 중학교(4km 거리) 등 기존의 4곳 외에 추가로 새로운 국제학교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라오스는 국책사업 ‘That Luang Lake SEZ(Specific Economic Zone)’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주거·문화·관광·레저·교육이 집약된 국제신도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365 헥타르 부지에 투자 금액 6조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라오스 정부의 공식 인증서를 취득한 국책사업이다.
한편, 라오스의 관광산업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라오스 정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전망이다. 2022년에는 약 130만 명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2023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140만명으로 설정하는 동시에, 2023~2024년을 라오스 관광의 해로 선포하며 본격적인 외국인 관광 유치를 위한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시설 인근에 국제철도가 들어서며 관광업과 경제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쿤밍과 라오스 비엔티안을 잇는 국체철도 ‘중국 라오스 고속철도’(21년 12월 개통)’는 유명 관광지인 루앙프라방, 방비엥을 잇는 철도로 이를 통해 중국과 태국으로부터 관광 인구 유입은 물론, 물류 및 운송 네트워크 확충으로 경제 활동도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이크빌 아파트, 호텔&골프리조트’ 분양을 담당하는 분양대행사 ㈜ 다연디앤씨 관계자는 “‘레이크빌 아파트, 호텔&골프리조트’의 홍보관은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11일 오전 11시에 홍보관에서 사업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방문이 기대되고 있다”며 “본 시설은 부동산세, 재산세, 보유세에서 자유로우며 전매 제한도 없다. 라오스 탓루앙호 경제특구 지역은 내부 기업에 대한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으며, 외국인도 토지 이용권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토지의 자유로운 양도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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