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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 ‘친환경·기부’ 동시에…ESG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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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09 11:18:53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유진그룹 계열의 레미콘업체인 동양이 사용하지 않는 IT 기자재들을 기부하며 환경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동양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사용하지 않는 IT 기자재들을 비영리 IT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데스크탑, 모니터, 프린터 등으로, 기증된 IT 기자재들은 비영리 IT지원센터에서 점검·수리를 거쳐 새로운 IT 기기로 업사이클링됐다. 새롭게 만들어진 IT 기기들은 비영리 IT지원센터의 나눔IT기증프로그램을 통해 공익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은 이번 기부활동으로 총 65톤의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동시에 700만원 규모의 환경가치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동양 관계자는 “디지털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공익·비영리 단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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