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채희찬 기자] 남광토건이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 시범사업인 ‘안산신길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수주에 성큼 다가섰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사업계획서 심사 결과, 남광토건 컨소시엄이 257점을 획득해 대보건설 컨소시엄(246점)을 앞섰다.
심사위원 13명 중 9명이 남광토건 팀의 손을 들어줬다.
LH는 오는 14일 가격 개찰 및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채희찬 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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