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강주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 광장숲’ 조성을 위해 서울특별시에 소나무 7그루를 기증하고, 서울특별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소나무숲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나무 기증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해 서울시와 체결한 ‘그린플러스(GREEN+) 도시 숲 프로젝트’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조성되는 서울 광장숲을 통해 시민들은 생활밀착형 녹색공간에서 아름다운 경관과 편안한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수종인 소나무를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 광장에 기증함으로써 도심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소나무는 변치 않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약속을 상징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변하지 않는 자세로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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