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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최지희 기자] 신임 특허청 차장에 김시형(56세ㆍ사진)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이 선임됐다.
김 차장은 제3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특허청 상표심사관, 특허심판원 심판관, 대변인, 주 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특허관, 특허청 혁신행정담당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진흥관, 특허청 기획재정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특허청 내부에서는 인사·조직·예산·정책 및 심사·심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지식재산 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났으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에서도 근무 경험이 있어 대외소통 및 협업능력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김 차장은 1976년생으로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고,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행정고시 39회 출신이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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