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변호사들과 임직원들이 11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대륙아주 제공

영하의 날씨에도 50여명의 대륙아주 변호사와 임직원, 가족들은 구룡마을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 13가구에 연탄 26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대륙아주는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연탄 봉사를 하고 있다.

대륙아주 공익위원회 간사인 김지웅 변호사는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저소득층이나 고령층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이 이웃들의 고단함과 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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