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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21대 사장에 어명소 전 국토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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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13 17:19:35   폰트크기 변경      
13일 취임식…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마중물될 것

어명소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제21대 신임 사장으로 13일 취임했다./사진:LX공사
[대한경제=권해석 기자]어명소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제21대 신임 사장으로 13일 취임했다.

어 신임 사장은 이날 전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사 직원들이 우리나라 국토정보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해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신임 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적측량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디지털 정보 시대로 빠른 전환을 요구받는 등 공사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다”면서 “경영혁신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경영 안정화 기반을 마련하고 LX플랫폼에 기반한 디지털트윈을 확대 구축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어 신임 사장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토부에서 대변인과 항공정책관, 교통물류실장,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어 신임 시장의 임기는 3년이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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