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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3분기 누적 영업익 259억원…전년比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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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14 09:04:51   폰트크기 변경      

팅크웨어 CI./사진: 팅크웨어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팅크웨어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29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48.6% 증가한 259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1.9% 대비 7.0%p 개선된 8.9%로 나타났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당사는 올해 듀얼레이더 탑재 제품 등 기능이 강화된 하이엔드급 블랙박스 신제품 및 아이나비 커넥티드 구독 플랫폼 확대 등을 통해 수익개선을 하고 있다”며 “구독 플랫폼 확장에 대한 수익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도플랫폼의 사업특성상 계절성이 있어 4분기에 실적이 집중될 확률이 높고, 대규모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팅크웨어는 21년 말부터 BMW에 블랙박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아이나비 커넥티드라는 구독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 로봇청소기 ‘로보락’을 국내에 유통하며 온라인을 시작으로 최근 롯데백화점 상설 매장 입점 등 오프라인 진출까지 확장하고 있다.

자율주행용 맵 및 모빌리티 맵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키움증권을 주관사로 상장을 준비 중에 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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