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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내년 중장기 경영전략 설명회 및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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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14 14:51:24   폰트크기 변경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건설기계회관에서 2024년 경영전략체계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한경제=김민수 기자]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직무대행 백성기)은 내년도 중장기 경영전략 개편 설명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에 열린 2024년도 중장기 경영전략 개편 설명회에는 백성기 경영혁신이사를 비롯해 안전사업이사, 본부 실처장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안전관리원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국정 기조, 정부의 안전 정책 강화 등을 감안해 경영목표를 도전적으로 상향하고, 건설기계 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서의 핵심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건설기계 연구 개발 등 미래 성장 사업을 구체화하고 핵심 지표를 설정했다.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은 “건설기계도 친환경을 중심으로 장비로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고, 사람을 대체하는 무인 장비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며 “개편된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다양한 업무 효율화를 통해 선진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14일  서울 서초구 건설기계회관에서 제7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이어 14일에는 제79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및 국정감사 결과, 규정 개정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에는 경영혁신이사 등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감사 등이 참여해 7개 보고 안건과 4개 의결 안건을 심의했다.


안전관리원은 내년도 265억원에 대한 예산 편성 방향과 올해 국정감사 결과, 건설기계 번호판 인식시스템 운영 방안 등 7개 보고 안건을 의결했다. 또 이사회 선임비상임이사 호선, 임원추천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예산회계규정 일부 개정안, 올해 총예산 변경안 등 4건의 안건도 의결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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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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