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15일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그린크래프트’ 개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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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세번째)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과 (왼쪽 네번째)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 등이 한국환경공단 콘텐츠 리뉴얼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그린크래프트는 공단과 한국잡월드가 콘텐츠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준비한 게임 형태의 직업체험콘텐츠로, 체험자가 △탄소중립 도시조성 △수질오염 방제 △토양오염 정화를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3명이 1조가 돼 체험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잡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청소년은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재해를 성장과정에서 겪고 있다”며 “체험관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혜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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