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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3] 네오위즈 ‘P의 거짓’ 2023 게임대상 수상… 6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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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15 19:18:23   폰트크기 변경      

1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이계풍 기자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네오위즈의 첫 콘솔 게임 ‘P의 거짓’이 올해 최고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게임은 대상을 포함해 기술ㆍ창작상 등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네오위즈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이날 시상식에서 “여러 직원들을 대신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우리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고 응원해달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P의 거짓’은 완성도 높은 그래픽을 기반으로 세밀한 인물ㆍ배경 묘사와 고전 ‘피노키오’를 잔혹동화로 각색한 독특한 세계관 그리고 액션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달성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P의 거짓’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넥슨코리아의 ‘데이브 더 다이브’는 이날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출시된 이 게임은 넥슨코리아의 서브 브랜드인 민트로켓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밖에 우수상은 ‘나이트 크로우’(위메이드), ‘승리의 여신: 니케’(시프트업),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스마일게이트)가 받았다. 기술창작상은 ‘P의 거짓’(기획·시나리오), ‘P의 거짓’(사운드), ‘P의 거짓’(그래픽), ‘승리의 여신: 니케’(캐릭터)가 각각 수상했다. 인기게임상은 ‘P의 거짓’이 받았다. 사회공헌우수상은 카카오게임즈에 돌아갔다.

부산=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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