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기실 들어서는 T1 주장 '페이커' 이상혁 (사진=연합뉴스) |
국내리그 LCK의 T1이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월드 챔피언십(월즈·롤드컵)에서 우승했다.
T1은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 LPL의 웨이보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이겼다.
5판 3선승 다전제 경기에서 첫 세트는 T1이 30분만에 차지했다.
T1과 주장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우승으로 통산 4회 롤드컵 우승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우승 타이틀을 거머줬다. 같은 팀의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도 첫 우승을 거두게 됐다.
김경민 기자 mi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