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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왼쪽 세 번째)은 20일 경호업체 이지스택과 함께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를 포함한 리조트 단지 '로열파크씨티'의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최종찬 이지스택 대표(왼쪽 네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DK아시아 제공 |
[대한경제=김현희 기자] DK아시아는 대한민국의 대표격 리조트 단지로 조성 중인 로열파크씨티에 대해 경호와 보안 서비스를 강화하는 '로열 가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DK아시아는 20일 경호·보안 전문기업인 이지스택와 로열 가드 시스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되는 로열 가드 시스템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 적용되며 3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서비스는 신변보호 요청, 스토킹 예방 도움 요청,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세대간 발생 가능한 성인들간의 폭력사고시 신속 조치 등이다.
경호·보안 서비스는 로열파크씨티즌들의 요청 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내 상주하고 있는 경호·보안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경호·보안 전문팀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로열 가드 시스템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이지스택은 대통령, 국무총리, UN 총재 등의 국내·외 행사 간 민간 경호 업체로써 VIP 경호업무 전문으로 진행한다. 현재도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인 삼성동 코엑스의 협력업체로써 각종 행사 시 전시장 보안과 VIP 경호를 담당하고 있다.
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 부사장은 “DK아시아가 조성해 가고 있는 리조트특별시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내 최고의 경호 업체와 협력함으로써 대한민국 최초의 경호·보안 서비스를 도시 전체에 적용한다.” 며 “이를 통해 리조트특별시에 거주하는 로열파크씨티즌들의 인 하이 클래스(In High Class) 노블리안 라이프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리조트 이상의 품격과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를 조성해 자연에서 도시를 즐기고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는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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